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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9일 앞두고 각 후보들의 막판 표심잡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당사에서 열린 '한국직능연합당'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직능단체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주주로 참여하는 희망카드사를 만들어 영세상인들의 카드수수료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한국노총과의 정책연대협약식에 참석해 집권하면 한국노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하고 노.사.민.정의 대타협과 상호신뢰의 노사문화만 이뤄낸다면 고도성장경제로 다시 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기름제거 작업을 도우면서, 특별재난 지구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동영,이명박,이회창 세 후보는 오후에는 노인회 초청 대선후보 강연회에 참석해 노인복지와 관련된 정책을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서울 강남역에서 유세를 펼치면서 서민의 살림살이를 챙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단일화 압박 속에서 독자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전에 박상천 대표를 면담하는 등 당 진로 문제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과 광명 등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방재작업에 나선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